하이닥

상담 목록

Question 밥 안 먹고 닭가슴살 100g, 과일류 식단으로 먹어도 영양상 무리가 없는지요
매일 5km씩 뛴후 턱걸이 10개 5세트 크런치15회 3세트 v업 3세트 레그레이즈3세트 플랭크30초 3세트 한지 33일차인데요 이제부터는 밥을안먹고 닭가슴살100g 과일류로 식단을 해도 영양상 무리가없는지궁금해요!


answer Re : 밥 안 먹고 닭가슴살 100g, 과일류 식단으로 먹어도 영양상 무리가 없는지요
김계진
김계진 영양사 (주)메디플러스솔루션 하이닥 스코어: 93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김계진 입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군요.
체중 조절을 위해 식사 조절도 함께 하고자 문의를 주셨는데요.

질문자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대로 밥 대시 닭가슴살과 과일로만 식사를 하는 것은 3대 영양소의 섭취만을 보았을 때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식이섬유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양전문가나 의사가 식사를 골고루 드시라고 하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식품군은 크게 함유된 대표 영양소에 따라 곡류군(탄수화물 식품군), 어육류군(단백질 식품군), 채소군(무기질/비타민 식품군), 과일 (무기질/비타민 식품군), 우유(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모두 포함), 지방(지방 식품군)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식품에는 대표 영양소만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대표 영양소에만 기준을 맞춰 한두가지 식품만 섭취하게 되면 다른 영양소의 섭취가 불균형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닭가슴살과 과일로만 식사를 하시면 체중이 조절된 이후 식단을 변경했을 때 다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지방의 섭취도 현저히 부족해지구요. 채소와 과일은 그 종류에 따라 가지고 있는 생리활성물질들이 다 다르고 비타민이나 무기질의 종류 및 함량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채소와 과일을 함께 드시거나 번갈아 드실 것을 권하고, 제철에 나는 식품을 위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하루 1끼 정도는 밥을 포함한 정상적인 식사로 드실 것을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밥 안 먹고 닭가슴살 100g, 과일류 식단으로 먹어도 영양상 무리가 없는지요
전박근
전박근 운동전문가 주식회사 스포츠패나틱 하이닥 스코어: 26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전박근 입니다.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전반에 걸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영양섭취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일정한 식간 텀을 가지고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셔야 좋습니다.

수분 섭취 권장량은 체중 1kg 당 30ml입니다.

수면은 7~8시간이 확보되어야 하며 취침 시간은 오후 10시가 자장 좋은데 12시를 넘어 새벽으로 갈수록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섭취와 체지방 증가의 원인이 되므로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활동 등을

찾으시면 좋습니다.

운동은 의심되거나 진단 받은 질병이 없다면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서서히 늘려 최종적으로는

조금 강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형태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흥미와 취향에 맞는 운동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단 부상을 유발하는 격렬한 운동은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도는 최대능력의 60~85% 정도로 30~60분 지속할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며

빈도는 주 당 4~7회가 권장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밥 안 먹고 닭가슴살 100g, 과일류 식단으로 먹어도 영양상 무리가 없는지요
이윤빈
이윤빈 운동전문가 국민대학교 하이닥 스코어: 35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윤빈 입니다.

기초대사량보다 섭취량이 낮다면 인체는 임시방편으로 체내에 저장해둔 에너지원을 사용하지만 저장량을 복구하기 위해 섭취량을 늘리게 되고(배고픔), 의식적으로 섭취량을 억제한다면, 무의식적인 행동을 유발하여 섭취량을 늘립니다.

자기합리화를 통해 "많이 먹은 것이 아니다" 라고 인식 시키거나, 밥량을 줄이는 대신 반찬량 늘리고, 간식을 섭취하며, 주말에 과식 및 폭시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1차 적으로 섭취 요구량(배고픔)을 증가시키려고 하였으나, 질문자님의 의지로 인해 억제 되었다면, 2차 적으로 인체는 섭취되는 모든 영양물을 체내로 저장하려고 할 것이며, 이로인해 배변활동에 지장을 주어 변비라는 질환을 유발 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과민증,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을 유발하고, 활동력 저하를 통해 신체활동이 느리게 되며, 운동수행 시 활동적인 동작을 수행 할 수 없음으로 운동 수행 효과가 반감하게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행 할 수 없음으로 폭식과 과식을 유발하고,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운동기간을 장기간으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1개월 단위에 감소량은 1.5 ~ 2 kg 입니다. 이를 1년 동안 꾸준히 시행하신다면, 최대 24 kg 까지 감량 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이며, 이러한 경우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 적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