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강대원 입니다.
현재의 증상만으로 정확한 진단명을 말씀드리기 어려운면이 있습니다.
허나 걸레질을 많이 하고 빨래를 짤때 생기는 통증이 있을때 의심 해야하는 질환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외상과염이 있습니다. 외상과는 팔꿈치 바깥쪽의 상완골의 외상과라는 부위가 있는데, 이곳에 손목 및 손가락을 움직이는 건들이 붙고 이곳에 염증이 생겼을때, 외상과염이라 부르며 증상 상기 말씀드렸던 증상이 동반되게 됩니다.
흔히 남자들에게는 테니스엘보, 골프엘보등으로 불립니다.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 외상과염을 지칭하는 단어로 집안일을 하는 주부들에게서도 흔히 발병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보존적인 치료로 증상은 경감되며 통증을 유발하는 반복적인 움직임은 제한하는 방법으로 치료하게 되며, 소염제로 통증 및 염증을 조절하고 근력강화운동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킴에 노력해야 합니다. 때로는 증상이 경감되지 않아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등이 고려되기도 합니다.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면 효과적인 진단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