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손윤선 입니다.
중량 운동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운동하는 특정 부위의 자극점'을 찾는 것이지요. 가슴 근육의 경우에는 특히나 이 자극점을 찾기 어려운 부위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가슴 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슴보다 다른 부위(예를 들어 팔(이두, 삼두)) 쪽에 통증이 발생되었다면 다른 부위에 집중된 운동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위별 운동시 운동되는 근육에 대한 자극점을 찾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읽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자극점을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1. 자극을 줄 수 있는 중량을 찾기: 현재 운동하고 있는 중량보다 낮은 중량으로 운동하여 가슴 근육에 집중되는 무게를 찾아보세요.
2. 여러가지 가슴 운동 해보기: 덤벨 플라이, 덤벨 프레스, 바벨 프레스, 체스트 프레스 머신, 플라이 머신, 펙덱 머신, 케이블 플라이 등 여러 가지 가슴 운동을 통해 가슴 부위에 자극을 느낄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세요.
3.덤벨 프레스로 한쪽(왼쪽 또는 오른쪽)만 운동하되, 반대편 손으로 운동하는 부위(가슴)에 손으로 집중되는 부위를 짚어보세요.
4. 경험상 체스트 프레스의 경우 팔굽혀 펴기를 하듯이 몸을 밀어 준다라고 생각하고 운동해보세요.
5. 마지막으로 근력 운동시 규칙과 같은 것인데, 가슴(외 어깨, 등 포함)을 훈련하기 전에 팔을 먼저 운동하지 마세요. 팔 부위의 근력이 필요하므로 팔이 먼저 피로해지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