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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키에 맞는 몸무게와 체지방량, 근육량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만 23세 여성입니다.
153.9cm, 몸무게는 아침에 재면 49.38kg이고 저녁에 재면 49.96kg입니다.

운동과 식단조절을 제대로한지는 2월부터입니다.

3월부터는 제가 월,화,목에 일이 있어서 헬스장을 못가고 수,금,토,일은 헬스장에서 유산소 10분 -> 근력운동 30~40분 -> 유산소 40분 이런식으로 하고있습니다.

월,화,목은 헬스장을 못가서 집에서 밤 10시 40분부터 스쿼트 100개, 런지 각각 35개, 복근운동 20번씩 3세트, 플랭크 60초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헬스장을 못가서 집에서 운동하는 시간이 많이 늦은 시간인데 저런식으로 운동 마친 후 닭가슴살 100g과 집에서 만든 플레인요거트 100g을 먹어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또한 식단조절을 하는데 살이 많이 빠지지는 않아서 잘못된것같기도하고.. 검색해보니까 몸무게보다는 근육량이 얼마나 늘고 체지방이 얼마나 빠지느냐가 중요하다는데 맞는말인지 궁금합니다.

또 제 키에 맞는 몸무게와 체지방량, 근육량을 알고싶습니다.

아직 운동이 초보라서..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answer Re : 키에 맞는 몸무게와 체지방량, 근육량을 알고 싶습니다
최은진
최은진 영양사 최은진 하이닥 스코어: 70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최은진 입니다.

운동과 식단 조절을 철저히 지키고 계시는 군요.
다만, 걱정이 되는 부분은 체중에 관해서 강박관념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질문자의 체중은 정상 체중 범위 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모순일 수 있는 것이 단순히 키에 대한 표준 체중을 기준으로 저체중/정상체중/비만을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을 근육량이 많을 경우 과체중 혹은 비만이라고 판단이 내려 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이 다이어트의 척도로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시면서 키에 비해 다소 과체중을 지닌 사람이더라도 몸매가 다른 사진을 보셨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체지방과 근육 각각 1kg의 부피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또한, 키에 맞는 표준 체중은 있을 수 있어도 키에 적합한 체지방량과 근육량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것은 체중에 대한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평균치 일 것입니다. (만일 있다면, 운동선수일 경우의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범주, 비만일 경우의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범주의 예시는 볼 수 있지요.)

운동 후에는 운동이 끝난 지 30분 이내에 적절한 수분 보충과 당분 보충을 위해 스포츠 음료나 과일과 함께 단백질 섭취를 통해 근육세포에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하여 신체의 피로회복을 돕고 근육의 합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도 운동을 늦게 시작하여 취침시간 직전에 음식을 드시는 것 같으므로 위와 같이 드시기 보다는 간단하게 우유 1컵정도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운동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운동전문가에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키에 맞는 몸무게와 체지방량, 근육량을 알고 싶습니다
전박근
전박근 운동전문가 주식회사 스포츠패나틱 하이닥 스코어: 26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전박근 입니다.

체중조절에 휴식은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운동은 조절된 스트레스를 가하는 것이고 질 좋은 휴식을 통해 좋은 상태로 발달되는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양질의 휴식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휴식의 큰 부분이 수면이라고 하겠습니다.

좋은 수면을 확보하려면 잠에 들기 4시간 전에는 운동과 섭취 등의 모든 활동이 종료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전반에 걸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영양섭취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일정한 식간 텀을 가지고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셔야 좋습니다.

수분 섭취 권장량은 체중 1kg 당 30ml입니다.

수면은 7~8시간이 확보되어야 하며 취침 시간은 오후 10시가 자장 좋은데 12시를 넘어 새벽으로 갈수록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섭취와 체지방 증가의 원인이 되므로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활동 등을

찾으시면 좋습니다.

운동은 의심되거나 진단 받은 질병이 없다면 우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서서히 늘려 최종적으로는

조금 강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형태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흥미와 취향에 맞는 운동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단 부상을 유발하는 격렬한 운동은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도는 최대능력의 60~85% 정도로 30~60분 지속할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며

빈도는 주 당 4~7회가 권장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