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변기원 입니다.

우리 몸에서 70%정도를 차지하는 것이 수분입니다.
그러므로 물은 체중 대비해서 많이 드셔야 되는데 님께서는 하루 1리터 이상을 마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물을 덜 마시게 되면 인체내에서 수분을 재활용 하기 위해서 재흡수를 하기 때문에 소변을 걸러서 마시는 격이 됩니다. 이로 인하여 신장결석도 생길 수 있고 변비나 방광염등 염증도 많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물을 마시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이유는 장이 좋지 않아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은 소장에서 분해 하여 영양분을 훕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음식을 분해 하는 것이 바로 소장내에 있는 균입니다. 장에는 약 200조의 균이 있고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85:15인데 유전적 환경적인 원인으로 이 비율이 깨지게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유전입니다. 보모님 중에 적어도 한 분이 장이 좋지 않게 되고 그것을 유전 받은 사람은 장내 세균총의 비율이 깨져서 25:75의 비율로 살게 됩니다. 후천적으로 가장 큰 이유는 단음식과 단과일을 먹게 되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유해균의 먹이가 단음식 단과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장내 세균총 검사 받아보시기 바라며, 본인의 장이 좋은지 좋지 않은지를 검사를 하고 음식을 가려서 드시기를 바랍니다.

장에 좋지 않은 음식은 단음식 단과일 유제품 밀가루 등 입니다.
대신 고기 생선 야채를 드시면 물을 많이 마셔도 배가 아프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최은진 입니다.

일반 성인 기준 하루 수분 권장량은 약 2.5L 이며, 음식과 과일 등으로 섭취하는 수분 1L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물을 섭취하는 양으로는 하루 약 1.5L 정도가 적당하지요.

만일 하루 약 1.5L의 수분을 섭취하려고 할 경우에는 한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보다 손이 자주 닿는 곳에 두고 일정 시간마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물을 과도하게 많이 마실 경우 신체의 전해질과 나트륨 수준을 낮춰 저나트륨혈증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원활한 신체 기능을 방해하는 요인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