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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활동량도 많고 먹는 것도 줄였는데 살이 안 빠져요
안녕하세요. 20살여자 입니다 미용일을 하고있어서 하루에 활동량이 많아요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루에1200칼로리 정도 고구마,계란,시리얼바 ,두유,우유 위주로 식사를해요 밥을 꼭 먹진않고 그때그때 간단하게 먹는데 살이 안빠져요 남들은 활동량이 많으면 적게만 먹어도 빠지던데 저는 운동은 따로 못하지만 하루동안13000보정도 걷는데 이정도면 활동량이 많은게 아닌건가요... 적게먹어서 손이 떨려서 가끔 설탕좀탄 아메리카노를 먹기도하는데 그게 문제인가요..


answer Re : 활동량도 많고 먹는 것도 줄였는데 살이 안 빠져요
최은진
최은진 영양사 최은진 하이닥 스코어: 70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최은진 입니다.

살이 안빠져서 고민이시군요.

우선 활동량에 대해서 말씀 드리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신체활동 중에서 운동을 지외한 직업활동을 포함한 생활활동으로 말씀드리자면
질문자의 생활활동은 저강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강도 이상의 생활활동은 환자 요양을 돕거나 아이랑 놀아주거나 운반,
세차 등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자는 활동량이 엄청 많은 것은 아닙니다.

무작정 먹는 것을 제한하기 보다는 운동을 병행해 주세요.
시간을 내서 하기 힘드시다면, 주 1-2회 등산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식사의 경우에는 채소와 과일류를 더 보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일의 경우에는 당분이 있으므로 주의해주세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활동량도 많고 먹는 것도 줄였는데 살이 안 빠져요
전박근
전박근 운동전문가 주식회사 스포츠패나틱 하이닥 스코어: 26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전박근 입니다.

사람마다 체력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걸음수 정도로 운동량이 충분하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체중감량을 위한 운동으로는 강도가 강한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의 움직임 만으로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전반에 걸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영양섭취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일정한 식간 텀을 가지고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셔야 좋습니다.
수분 섭취 권장량은 체중 1kg 당 30ml입니다.

수면은 7~8시간이 확보되어야 하며 취침 시간은
오후 10시가 가장 좋은데 12시를 넘어 새벽으로 갈수록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섭취와 체지방 증가의 원인이 되므로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활동 등을 찾으시면 좋습니다.

운동은 의심되거나 진단 받은 질병이 없다면
우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서서히 늘려 최종적으로는 조금 강도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형태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흥미와 취향에 맞는 운동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단 부상을 유발하는 격렬한 운동은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도는 최대능력의 60~85% 정도로 30~60분 지속할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며
빈도는 주 당 4~7회가 권장됩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활동량도 많고 먹는 것도 줄였는데 살이 안 빠져요
이윤빈
이윤빈 운동전문가 국민대학교 하이닥 스코어: 35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윤빈 입니다.

기초대사량보다 섭취량이 낮다면 인체는 임시방편으로 체내에 저장해둔 에너지원을 사용하지만 저장량을 복구하기 위해 섭취량을 늘리게 되고(배고픔), 의식적으로 섭취량을 억제한다면, 무의식적인 행동을 유발하여 섭취량을 늘립니다.

자기합리화를 통해 "많이 먹은 것이 아니다" 라고 인식 시키거나, 밥량을 줄이는 대신 반찬량 늘리고, 간식을 섭취하며, 주말에 과식 및 폭시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1차 적으로 섭취 요구량(배고픔)을 증가시키려고 하였으나, 질문자님의 의지로 인해 억제 되었다면, 2차 적으로 인체는 섭취되는 모든 영양물을 체내로 저장하려고 할 것이며, 이로인해 배변활동에 지장을 주어 변비라는 질환을 유발 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과민증,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을 유발하고, 활동력 저하를 통해 신체활동이 느리게 되며, 운동수행 시 활동적인 동작을 수행 할 수 없음으로 운동 수행 효과가 반감하게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행 할 수 없음으로 폭식과 과식을 유발하고,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