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현재 갑상선기능항진증 약을 복용중이구요 꽤 오래되엇습니다.좋다.좀 안좋다를 반복하구잇구요.그러다가 직장생활을 하며 잘 지냇는데 좀 힘쓰는 일이엇거든요
제 불찰로 약을 며칠 안먹엇엇는데 지하에서 무거운걸 올리다가 심장이 드르르르르륵 햇다고 해야하나 그후로 숨을 못쉬겟어서 한참 그자리에 누웟엇는데 시간이좀 지나니까 숨은 쉬어지는데 홉흡곤란처럼 안쉬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찾앗는데 초음파로
검사를해보니 다른건 이상이없고해서...자낙스란약을 처방해주어서 그걸 먹으니 숨통이좀 트이더라구요 이후로 자낙스도 필요시에 먹고 숨이 고르지를 못하는 삶을 지내왓습니다. 깊은 숨을 자주들이쉬고 산소가 부족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러면서 지낸지 한 3년이 지낫습니다. 술 담배 물론 하구요

운동은 딱히 안하고 그냥 생활에 필요시에 움직이기만하고 그랫습니다. 후에 술을 좀 많이마신기간이있엇는데 어느때인가부터 술을 안먹어도 어질어질 하더니 지금은 좀 심해졋습니다. 작년에 대학병원신경과에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봣는데 이상없다는 소견을 받앗습니다. 며칠째 금주는 하고잇고 걷기 운동도 해보고 있는데 별로 나아지질 않아서 동네 한의원에가서 혈액검사 받아보고 현재 약을 복용중이기는 한데 적혈구 연전현상과 부정맥이란 진단을 받앗습니다. 운동도 하라고 하셧구요 연전현상때문에 어질어질 한건지 잘 모르겟습니다.

또 제생각에는 술을 많이먹엇어서 어질어질함이 시작된거같은데 술을 많이먹어도 어지럼증이 생기는지요 아님 공황장애가 술로인해서도 생기는지요

공황장애 검색을 해보면 갑상선기능항진증과 서로 관련질병으로 나오더라구요 술을 많이먹는다고 공황장애가 올수도잇는지요

증상을보니 제가 격는거랑 비슷해서 공황장애 같기도 한데 저의 증상은 머리가 띵하며 집보다는 밖이 더심하고요
걸음 걸을때 킹콩같은 거대 괴물이 한발짝 움직이면 땅이 쾅하는것과같은 진동을 느끼구요 머리를 흔들어보면 스프링처럼 웅 웅 하는 느낌도잇구요 그렇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받앗고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몸무게도 많이나가고 105~110 좀 통통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