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상담의 최원철 입니다.

먹는 양이 너무 적습니다.
먹는 양이 적으면 초반에는 카롤리 밸런스가 맞지 않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집니다
즉, 섭취되는 칼로리와 소비되는 칼로리에서 소비량이 월등히 많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쉽게 일어나는데요.

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게 되면 우리 몸은 위기상황으로 느끼게 됩니다.
칼로리 섭취는 없고, 소비만 계속되면 우리 몸에 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대사율을 낮추게 됩니다

신진대사율이 낮아지고, 기초대사량이 감소하여 열심히 운동해도
칼로리 소비가 잘 일어나지 않는 체질로 변한다는 것이지요.
칼로리 섭취를 더 줄이고, 소비만 또다시 늘린다면 또 초반에는 체중이 줄어들지라도
상당히 낮게 낮아져 있는 대사율에서는 질문자님이 식단이 조금만 흔들려도
금방 원래체중으로 돌아가는 요요가 오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굶는 다이어트가 요요가 잘 오는 것입니다.

오히려 먹는 양을 늘리셔야 합니다.
먹는 양을 늘리고 그에 맞게 운동량도 늘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칼로리 소비가 잘 일어나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명화 입니다.

섭취하는 음식량이 너무 적습니다. 일단 섭취하는 음식량을 늘려주세요.
현재보다 덜먹고 체중을 감량하려 하지 마시고, 운동 강도를 조금 높여 운동해주세요.
운동의 강도를 높여 운동하기 위해서는 섭취되는 음식양도 중요합니다.

동일한 시간 동안 소비되는 에너지량을 늘리는 방법은 운동의 강도를 높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근력 운동의 경우, 세트당 동작 반복 횟수를 1~2회 늘리거나 휴식시간을 줄이거나, 한세트를 늘려주세요.
유산소 운동의 경우, 걷지만 마시고 중간중간 빨리걷고 뛰고를 반복해주세요. 30~4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지금의 정체기를 잘 넘기시고 체중감량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박지성 입니다.

현재 드시는 식사는 저염분에 식사량도 적고 지방의 섭취도 부족합니다.
초반의 감량은 식사량이 줄었기에 감량될 수 있는 부분이므로
이후 꾸준히 양을 그대로 드시면 몸에서 대사량 또한 줄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조금만 섭취량이 늘거나 저녁을 한끼 드시거나 하면 쉽게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식단에서 대체식의 형태보다는 잡곡밥에 나물반찬 또는 쌈채소와 단백질은 어육류 및 콩류,
버섯 등 중 선택하셔서 손바닥 분량은 매끼 드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거의 안드셨기에 양을 조금씩 드시는 것부터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근력운동을 매일 할 경우 회복할 시간이 없기에 몸에 무리도 되고 근육 성장에 되려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횟수를 줄이시고 유산소 운동은 저녁 식사하신 2시간 정도 후에
1시간 이내로 병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중 숫자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고 주기적으로 체성분 측정을 통해
체성분의 변화도 살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윤빈 입니다.

기초대사량보다 섭취량이 낮다면 인체는 임시방편으로 체내에 저장해둔 에너지원을 사용하지만 저장량을 복구하기 위해 섭취량을 늘리게 되고(배고픔), 의식적으로 섭취량을 억제한다면, 무의식적인 행동을 유발하여 섭취량을 늘립니다.

자기합리화를 통해 "많이 먹은 것이 아니다" 라고 인식 시키거나, 밥량을 줄이는 대신 반찬량 늘리고, 간식을 섭취하며, 주말에 과식 및 폭시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1차 적으로 섭취 요구량(배고픔)을 증가시키려고 하였으나, 질문자님의 의지로 인해 억제 되었다면, 2차 적으로 인체는 섭취되는 모든 영양물을 체내로 저장하려고 할 것이며, 이로인해 배변활동에 지장을 주어 변비라는 질환을 유발 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과민증,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을 유발하고, 활동력 저하를 통해 신체활동이 느리게 되며, 운동수행 시 활동적인 동작을 수행 할 수 없음으로 운동 수행 효과가 반감하게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행 할 수 없음으로 폭식과 과식을 유발하고,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