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가 말한 경우는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소장에서의 유당분해효소가 결핍된 경우 유당의 분해와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서 대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해서 바로 화장실을 가게 되는 경우이지요. 질문자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소화 흡수를 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 운동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공복에 차가운 물이나 차가운 우유 혹은 두유를 마실 경우 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