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샤워하다 소음부(생리 나오는곳) 근처 바깥쪽에 뽀루지 같은 것이 나있는 것을 발견해서 짜냈었는데ᆢ여드름과 비슷했습니다. 이런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뾰루지가 소음부안쪽 질같은 곳에도 생길 수 있는지요? 얼마전에 팬티에 살짝 피가 묻어났었는데ᆢ안쪽에 났던 뾰루지가 터져서 난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ᆢ
외음부도 피부이기 때문에 여드름처럼 안에 농이 들어있는 농양이나 하얀 면포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얼굴이나 등, 가슴 등에 생기는 뾰루지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압출을 해주면 됩니다.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면 다발성으로 생기게 되면 내원하셔서 관리를 받으시면 됩니다. 자주 생기시는 분들은 꽤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케팅직원이나 실장이 아닌 의사 본인이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