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상의학과 상담의 허정남 입니다.
조영제를 사용한 CT에서는 위에 언급한 것들을 어느 정도 판별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결절이 한 두개 있는 것으로는 어떤 질병이라고 단정하기가 어려워서 추적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상급병원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지만, 추적검사를 계속 진행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단순 폐결절만으로 상급병원으로 보내는 것은 담당의사의 성향에 따른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종괴나 결절이 보일때 조직검사가 확진방법이라서 검사가 가능한 상태라면 조직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 CT는 조직검사의 가이드를 하는 역할이 있고, 암으로 확진되면 수술이 가능한 상태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