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불안장애로 10년간 파록세틴(ssri)과 브로마제팜(신경안정제)을 먹고있습니다.

10년간 먹던 파록세틴을 렉사프로로 바꾸고 20일 정도 먹다가 모두 끊었습니다..

**끊은 이유

1. 파록세틴 : 그동안 간해독 문제로 너무 힘들었는데 원인이 파록세틴 이었습니다..
렉사프로로 바꾼히 급격히 간해독능력이 좋아졌습니다..

2. 렉사프로 : 설사가 심해서 끊었습니다.

지금 현재는 브로마제팜만 먹고 있습니다..

ssri 끊은지 20일 지금은 아무런 불편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2년전에 수술한 치질이 다시 심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 증상

항문의 특별한 통증은 없지만, 항문괄략근이 힘이 없으면서, 커진 느낌이 있고,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하면 항문에서 점액 같은 것이 나와서 항문내부가 미끌미끌해서 팬티에 딲게 됩니다.

집에와서 팬티을 보면 흰 팬티에 누런색이 묻어 있습니다.


이것이 항문질환인지,세로토닌 약을 끊어서 금단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바쁘실 텐데, 답글 달아주시는 하이닥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