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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암이 아닐까 너무 불안해요
안녕하세요, 올해로 스물이 된 여성입니다. 최근에 증상이 이것저것 이상한게 생겨서 계속 불안에 떨다가 이번에 하이닥에 가입해서 질문을 올려요.

지금 복부팽만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이따금 왼쪽이나 오른쪽 옆구리가 살살 아픕니다. 이게 밤이 되면 옆구리가 갑자기 헉, 할 정도로 갑자기 찔린듯이 아프다가 1초도 안되어서 그 고통이 사라지고요. 그렇다고 배변이 그리 자주 나오는 편도 아닌지라.. 머리도 살살 어지러워서 이게 빈혈인가 싶기도 하지만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위염이랑 식도염을 가지고 있던 터라 이게 그대로 암으로 갔을까봐 너무 불안합니다. 불안해하는게 일주일 이주일이 넘어가다보니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쌓여서 너무 힘들고요. 인터넷으로 알아봤더니 대장암이나 위암이 많이 보여서 가슴이 한두번 철렁한 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소화불량이나 급격한 체중감소같은건 없는데..?

제가 고도 비만이기도 하고 식습관이 좋지도 않았던지라 암일 확률도 보여서 너무 무섭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는데 부모님꼐 얘기를 드리기 무서워 먼저 질문 올립니다. 어떡하죠..?


answer Re : 암이 아닐까 너무 불안해요
장석원
장석원 전문의 서울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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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소화기내과 상담의 장석원 입니다.

나이가 젊기때문에 암일 가능성은 매우 낮으니 안심하시고 검사를 받으셔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옆구리가 잠깐 찔린듯한 통증이 오다가 사라지는 것은 드믈게 대상포진일수도 있으니 진료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