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80대중반 할머니 환자인데요, 두달 전에 열이 갑자기 나셔서 걱정이 되어 응급실에 모셔 갔었습니다.
제가 기침, 인후염을 1~2주정도 앓았었는데 옮으셨는지 할머니도 약간의 기침증상이 있었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원인규명을 해야한다시며 피검사, 복부ct 등 엄청 검사를 다했는데 방광 세균과 복부 ct에 있는 간의 뭉침 같은 것이 농양 아닌가 의심된다시며 해열과 항생제 처방을 해주셨어요. 1일만에 정상으로 돌아오시고 집에 오셨구요..
지금까지 식사도 엄청 잘하시고, 체중도 느시고 신체 활력도 좋으시거든요..
그때 응급실샘이 혹시 모르니 간내과에 외래 방문을 해라 하셨는데.. 할머니 거동도 불편하시고 해서 가지 못했는데요..
지금 같이 상태가 괜찮으시면 자연 치료되었다고 봐야하나요?
두달전에 응급실에서 처방된 항생제 처방약을 5일분정도 드시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