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0대 중반, 158cm, 50kg 여성입니다. 편도선염에 대해 여쭤보려고 합니다. 작년 1월부터 고시준비때문에 하루종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지금은 한달정도 쉬는 중).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하지만 일주일에 2번정도밖에 자전거나 조깅을 하지못하고 평상시에는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소화불량이 잦고 요새는 비타민B가 부족하여 (매일먹어야하지만) 일주일에 2~3번 챙겨먹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는 편도선염을 크게 앓은 적이 있어 2주간 항생제약과 주사3번,수액6번을 맞았습니다. 편도선은 남들보다 큰편이고 특히 오른쪽이 더 그렇습니다.

얼마전 왼쪽편도선이 빨갛게 살짝부어 스트랩실 한알을 먹었는데 오늘보니 왼쪽은 가라앉고 오른쪽편도에 1월에 앓았던 모양의 하얀색 염증이 하나 생겼습니다.
전혀 몸이 아프지 않은데 침삼킬때 이물감만 느껴집니다.
이정도의 염증은 항생제 없이 놔둬도 자연히 없어질까요?
그리고 1년전까지는 안그랬는데 계절성비염과 편도선염이 주기적으로 찾아옵니다. 여기에 좋은 음식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