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박태준 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동전처럼 모발이 사라지는 원형 탈모증이 아닌
남성형 탈모 정수리 타입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정수리쪽의 남성형 탈모는 탈모약의 복용이 우선되어야합니다.
물론 약복용느 지속적으로 하여야하며
약복용시 모든 환자가 똑같은 효과를 보는것은 아닙니다.
대략적으로 50-70%의 환자군은 호전을 보이며 20-30%의 환자군은 더이상 진행이 안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간혹 탈모는 방치하고 추후에 모발이식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의 모발수가 10만개이며 한차례 모발이식시 많이하면 5000-6000모 정도의 모발을 이식합니다,즉 5-6%정도를 한차례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이식하는데 사용되는 만큼 뒷부분은 사라지는것입니다.
또한 이식된 모발은 영구적으로 유지되지만 원래 모발은 탈모가 진행되므로 탈모로 모발이식을 받은 경우에는 모발이식후에도 약복용은 틸수적입니다.
모발이식비용은 수술방법 이식모수 누가 수술하는지 어떤 병원에서 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모발이식후 시가닝 경과하면 자신의 모발을 옮겨 심은것이기 떄문에 자연스럽습니다.
흔히들 탈모환자의 경우 동반증상으로 두피의 열감과 땀을 호소하는데 이는 동반증상이지 원인이 아닙니다.
두피의 열을 내린다고 탈모가 치료되는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인 탈모약 복용을 하여야 진행이 멎을수 있습니다.
탈모의 경우 모근의 미세염증으로 모근이 축소되면서 모발이 가늘어지는 현상과 함께 서서히 사라지는데
미세염증 떄문에 열감이 나타나는 분들이 있는것이지 열감 떄문에 탈모가 진행되는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