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저는 24살 여자이구요.어쩌다보니 21살때 강간을 당 ...
저는 24살 여자이구요.
어쩌다보니 21살때 강간을 당할뻔한 적이 있었습니다.친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빠져나와서 위기를 모면했는데요.
그 후로 남자친구를 사귀려고 시도를 해봤는데 안되구요.특히 젊은 남자가 싫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생각을 바꿔보려고 노력해서 일할때는 남자 사람들과 애기하고 그냥동료나 친구처럼 지내면 괜찮은 정도가 됬는데요.
그때의 일이 트라우마로 크게 남아서 또 그런일이 반복되지않을까 또 그런남자를 만나게 되는일이 아닐까 그런생각이 너무 들고요..
지금까지 만났던 몇명의 남자들 대부분 술을 마시거나하면 스킨십을 할려고 하고 심지어 했던 나쁜 남자들을 많이 만났어요..저도 남들과 같은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은데 저만 뭔가 안되는거 같고 너무 힘드네요..
강간당할뻔한 이후로는 남자근처에도 가기싫고 남자랑 애기하는것도 같이 뭔가를 하는것도 길가는 모든남자가 다밉고 싫고 근처에 있는것도 싫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거든요..그리고 아빠랑도 사이가 좋은편은 아니고 아빠를 별 로 안좋아해요..
진짜 예전에는 남자랑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숨막히고 불편하고 싫다는 느낌뿐이였는데 특히 젊은남자,지금은 그정도는 아니거든요..물론 아빠랑 같이 있는것도 썩 좋지는 않아요.
그리고 남자사람이랑 이성이상으로 넘어가는게 너무 두려워서 우리는 항상 친구라고 단정을 지어버려요..어떡하면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