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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성이고
키는 148cm에 53kg에서 3개월간 운동을 해 47~8kg왔다갔다 하고있습니다

저는 매일 p.t를 받으며 운동 을하고있고 10분 러닝머신 뛰고 버피와 점프스쿼트를 20분
다리,팔 근력운동위주로 30분
러닝머신 1시간을 뛰고 운동을 마무리합니다

아침
사과 반쪽, 군고구마/찐고구마 100g, 닭가슴살 100g

점심
방울토마토 100g, 군고구마/찐고구마 100g, 닭가슴살 100g

저녁
데친 브로콜리 100g, 군고구마/찐고구마 100g, 닭가슴살 100g

이렇게 먹고있는데요

나름 운동 꾸준히 하며 잠도 최소 6시간 이상씩 자고있는데 요즘 1~2주째 48kg에서 빠지질 않고있습니다 오히려 몸무개를 잴때마다 지방이 몇백그람씩 찌고 있어요

매일매일 젤때마다 몇백그람씩 빠지는 재미에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열심히 운동한 것에 비해 조금씩 찌는 몸에 배신감을 느껴져서 운동도 점차 하기 싫어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answer Re :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성이고키는 148cm에 53 ...
장지영
장지영 영양사 (주)지웨이 하이닥 스코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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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장지영 입니다.

누구나 겪는 현상입니다. 원래 운동초반에 가장 몸의 변화가 크죠. 대개 운동하고 3~4개월까지는 변화가 눈에 보입니다. 그런데 3~4개월이 지나고나면 이제 변화폭은 미미하죠.

이유는 간단해요. 운동을 하지 않다가 운동을 하니, 초반에 변화폭이 큰 것이고, 이제 운동을 3~4개월 하다보니, 이제부터는 진짜 싸움이 되는겁니다. 대부분들 여기서 운동에 흥미를 잃고, 재미를 잃기 때문에 포기를 하게 되죠. 이건 님이 극복해야할 부분입니다. 심리적 부분이죠. 세상 70억인구 다 똑같습니다. 초반엔 빨리 몸이 변하는것 말이죠.

지금부터는 자기와의 싸움이니, 매일매일 민감하게 체중을 체크하지 마세요. 지금부터는 보름단위로 보세요.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