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손원진 입니다.
1. 우리 몸은 늘 외부 환경에 맞서 내 몸의 항상성을 유지 하려고 합니다. 날씨가 더우면 체온을 유지하거나, 내 몸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하게 됩니다. 그러한 에너지 소모로 인해 힘이 빠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기도 합니다.
2. 날씨가 더우면 체온이 쉽게 오르기에 활동을 많이 하면 그만큼 열이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축 쳐지고, 나른해지게 유도 할 수도 있습니다.
3. 무더위에 식사는 제때 못하고, 시원한 것만 많이 먹은 경우에 (수박, 음료수 등등) 속이 더 냉해지면서 무기력하고, 입맛도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더위먹었다'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