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이제성 입니다.
양다리가 길이 차이가 나는 원인은 질병이나 외상 후 합병증이나 기타 원인 미상으로 실제 다리가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고, 뼈 길이나 상태는 같지만 족부의 아치구조나 골반의 비틀림 등으로 인해 하지축이 변해 보행시 또는 엎드려서 보면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대부분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나, 본인이 느낄 정도면 차이가 꽤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길이 차이가 생기면 골반 비틀림과 척추의 휘어짐 등의 변형이 연쇄적으로 생겨 허리나 목, 어깨 등 통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불편한 정도가 많다면, 전문 클리닉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