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상담 목록

Question 밥을먹으면 기력이 쭉빠지면서 기운이없으면서 졸려요 무 ...
밥을먹으면 기력이 쭉빠지면서 기운이없으면서 졸려요 무기력하고 기분도안좋아지고요 졸림이너무심해요


answer Re : 밥을먹으면 기력이 쭉빠지면서 기운이없으면서 졸려요 무 ...
손원진
손원진 한의사 제중한의원 김해 하이닥 스코어: 283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손원진 입니다.

식곤증 증상을 심하게 느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식곤증이란 식후 위장에서 소화시키는 힘이 부족하여, 머리로 가야 할 피가 위장으로 몰리면서 머리에 피가 부족해지니 졸리고, 피곤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대개는 위장이 약한 분들이 잘 느끼나, 전체적인 과로나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심해지기 됩니다.

1. 위장의 부담이니 식사량은 조금 줄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2.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수저의 음식을 30번 정도 혹은 그 이상 많이 씹는 것입니다. 천천히 씹어 드시면 식곤증이 매우 좋아집니다. 경험적인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3. 식후에 졸리지만, 10분 -20분 정도 산책을 할 수 있으면 의외로 식곤증도 같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밥을먹으면 기력이 쭉빠지면서 기운이없으면서 졸려요 무 ...
임채연
임채연 영양사 HiDoc 하이닥 스코어: 641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임채연 입니다.

원인을 모르는 만성피로는 대부분 약해진 부신에 의해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를 보면 쥐는 도망을 간다고 하는데 쥐의 부신을 떼어 버리면 도망가기는 커녕 의욕이 없는채로 축 늘어져 있는다는 재미있는 실험에도 알 수 있듯이 부신은 아주 중요한 기능을 맡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졸) 분비하게 되는데, 이렇게 부신이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계속 일하다가 어느 순간 지쳐서 호르몬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에너지를 제대로 낼 수 없으므로 늘 지치고 기력이 없고, 기억력 마저 떨어져 만성피로의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부신의 기능을 높이고 효율적인 만성피로의 관리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는,

-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 몸 속 해독기능 담당
- 비타민B군들 : 에너지 대사를 도와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피로누적을 없애는데 도움
- 마그네슘 : 신경과 근육에 작용하여 이완시켜주면 만성피로에 도움을 줌
- 아로니아 :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작용을 통해 대사부산물 제거에 효과적
- 오메가3, 프로폴리스 : 염증반응을 줄여주어 혈액순환을 촉진
- 아연과 비타민D : 자가면역기능 증가시켜줌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