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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투명한색의 대변점액이라고 해야하나요.그런게 같이 나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제 이맘때 대변굵기관련해서 선생님께 질의드렸던 27살 청년입니다.술담배는 하지 않고요..
제가 어제는 대변굵기만 관련해서 질의 드렸는데.
한달여전부터 투명한색의 대변점액이라고 해야하나요.그런게 같이 나옵니다.
피같은건섞여있지 않은데요.어떤 모양이냐면 왜 계란후라이 보면 가운데는 노른자 가장자리는 흰자같이
가운데부분은 변같은게 있고 가장자리는 투명한 점액으로 이루어져 있어요.투명하게 막 떠다니는 모습입니다.
변비나 잔변감 체중감소 같은것은 없는데요.가족분들중에 대장암도 없고요.
저녁식사하고 저녁때면 잦은트름과 더부룩함 복부팽만감도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에 2번정도 그랬는데 방귀를 뀌었는데 투명한 점액이 나온적도 있었습니다..


아 혹시 제가 올해 들어서 건강이 많이 나빠졌습니다.그래서 건강염려증같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 게다가 올해 4월에는기흉도 앓았던 적이 있거든요.
항상 기흉재발하면 어쩌나 하는식의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데 이것과도 연관이 있을까요??


answer Re : 투명한색의 대변점액이라고 해야하나요.그런게 같이 나옵니다.
현일식
현일식 전문의 시원누리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895
전문가동의 1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소화기내과 상담의 현일식 입니다.

네, 맞습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내장감각을 예민하게 만듭니다. 내장감각이 예민해지면 평소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던 자극도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장 안에 가스가 조금만 차도 더부룩하고 팽만한 느낌이 듭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장운동이 비정상적으로 움직이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정상대변보다는 너무 묽거나 반대로 딱딱할 수도 있고 점액질의 변이 섞일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몸의 어머니는 건강한 생활습관입니다.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할 때 비로서 건강한 몸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몸은 건강한 정신의 아버지 입니다. 몸이 건강할 때 마음도 튼튼튼해집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의 기본은 규칙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 세끼 식사를 제 때 잘 챙겨 먹는 것.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고 햇볕을 쪼이는 것 이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한 생활습관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현재의 불편함도 좋아질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