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윤빈 입니다.
지속적으로 섭취량을 제한 하실 경우 다이어트 효과는 나타날 수 있으나, 질병 및 질환중 하나인 거식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거식증은 음식에 대한 거부반응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불가능한 병으로 써 섭취하지 못함으로 인체내 필요한 영양소가 없고, 이로인해 몸은 말라가며, 뼈만 남는 결과를 초래 하게 됩니다. 굻지 마시고,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인체는 생명을 유지 하기 위해 최소로 필요한 에너지량이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기초대사량은 1100 ~ 1300 kcal 이지만, 근육량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보다 섭취량이 낮다면 인체는 임시방편으로 체내에 저장해둔 에너지원을 사용하지만 저장량을 복구하기 위해 섭취량을 늘리게 되고(배고픔), 의식적으로 섭취량을 억제한다면, 무의식적인 행동을 유발하여 섭취량을 늘립니다. 자기합리화를 통해 "많이 먹은 것이 아니다" 라고 인식 시키거나, 밥량을 줄이는 대신 반찬량 늘리고, 간식을 섭취하며, 주말에 과식 및 폭시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1차 적으로 섭취 요구량(배고픔)을 증가시키려고 하였으나, 질문자님의 의지로 인해 억제 되었다면, 2차 적으로 인체는 섭취되는 모든 영양물을 체내로 저장하려고 할 것이며, 이로인해 배변활동에 지장을 주어 변비라는 질환을 유발 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과민증,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을 유발하고, 활동력 저하를 통해 신체활동이 느리게 되며, 운동수행 시 활동적인 동작을 수행 할 수 없음으로 운동 수행 효과가 반감하게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행 할 수 없음으로 폭식과 과식을 유발하고,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체중의 증가가 되더라도 음식섭취의 양을 높이시고 운동 수행력을 높이고, 점진적인 운동강도를 높인다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