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오미례 입니다.

매일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는 단백질과 비타민 B12, 칼슘과 비타민 D, 아연, 항산화 영양소와 수분의 섭취 입니다.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할 경우에는 근육량 감소와 함께 면역기능 저하, 상처 회복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백질의 섭취가 필수적이며 육류의 섭취와 함께 생선, 어패류 등 찜의 형태로 부드럽게 섭취를 해주세요.

비타민 B12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혈액 안의 농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특히 식사량이 감소하면서 비타민 B12의 흡수가 적어지고, 위축성 위염ㅇ로 인해서 비타민 B12의 흡수가 불량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콩류의 섭취를 증가시켜 주고, 엽산의 섭취를 함께 하여 비타민 B12의 흡수를 도와주록 합니다. 녹색 채소류와 함께 동물성 식품 꼭 섭취하세요.

칼슘과 비타민 D는 체내의 골밀도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고, 칼슘의 부족은 골다공증을 유발하게 되지요. 비타민 D는 자연 식품 대부분에 소량이라도 함유되어 있으며, 우유나 유제품으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버섯의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칼슘도 유제품이나 우유를 섭취하여 주세요. 강화된 제품을 1회 섭취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항산화 영양소는 대표적으로 비타민 A, C, E, 셀레늄이 있어요.

비타민 A는 녹황색 채소, 비타민 C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칼집이나 너무 흐르는 물에 담궈놓지 마세요), 비타민 E는 견과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셀레늄은 어육류, 어패류, 견과류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수분의 섭취는 노화가 진행이 될수록 혈액량을 유지하며 체내의 영양소 공급과 노폐물의 배설이 이루어지는 가장 중요한 매개체이기 때문에 수시로 섭취해 주세요. 갈증반응이 둔화되기 때문에 수분섭취가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