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2016년 2월 즈음...
라이펜 수술을 받았습니다.(음경과 귀두)

저는 89년생이구요.
성기 길이가 많이 외소하여, 피부과와 비뇨기과를 같이 하는 병원에가서
수술을 받았는데요...


당시 의시선생님은 라이펜이 금액도 저렴하고 간단하고 좋다고 하시면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받기전은 지금보다 더 길이가 작아서 뭐라할 말은 없지만..
수술받기전 길이(3cm정도.. 발기 8cm정도?)
수술후에도 사실 그렇게 그렇다할 정도로 만족을 못합니다.
수술후에는 약 1cm정도 보기엔 커진거 같고...
다만 보기가 울퉁불퉁해서.. 좋지은 않습니다.

근데 제가 원하는 성기길이는 목욕탕가면 조금 당당해지고 싶을정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혹은 저보다 체중이 나가는 사람들도 보면
평소길이가 5~8cm되는거 같고 두께도 꽤 두꺼워 보입니다.

라이펜 수술받고 3개월뒤에 강남에 있는 비뇨기과 전문 병원에가서 의사상담을 받았습니다.
사실, 제가 태어나자마자 포경수술을 했기때문에 기억은 업습니다만..
의사선생님은 포경수술을 제가 태어나자마자 했고 그 수술할때 의사샘이 너무 짧게 잘랐다?
라는 말과 성기를 잡아 댕기시더니 발기할때 혹시 꽉껴서 아프지는 안았냐고... 살이 길이가
한계가 있어서 발기할때 더 커지고 싶은데 살의 길이가 안되서 아팠을거 같다는둥...
그외 여러가지 말씀과 라이펜 수술을 했기때문에 다른수술을 하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라이펜수술이 나쁘다는건 아닌데 수술을해서 힘들다고 하시면서 말씀은 전혀 아니다 하시는데
뉘앙스는 라이펜수술을 하면 안됬었다 라는 말로 들리기도 했습니다.;;;;

평소길이도 짧고..
발기길이가 좋아야 9cm좀 안되는 저에 충격이 아직도 가시질 않습니다.
처음에 한곳만 가서 의사선생님말 듣지말고 여러곳을 들렸다가 수술을 받을걸.. 하고
후회도 합니다.

평소길이와 관계없이 발기길이는 한정되어있고 발기는 수정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렸을떄 포경을 한 사람은 갑자기 커길수있다고 하는 선생님도 계시고,
선생님마다 말이 다 다른데... 어느 선생님을 믿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남자 발기 평균이 11cm이상이고 두꼐도 상당히 두껍다고 하는데...
저는 평균근처도 안되어있으니.. 고민입니다.
서적에는 발기길이5cm이상이여도 충분하다고 하는데..
사실 이것때문에 여자와 해어진적도 있습니다.
책과 현실은 다르니까요...

라이펜수술은 5년~7년 정도 간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 수술을 받아야되는건지..
아니면 지금상태에서도 다른 수술을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가끔 평소에 성기에 힘을 줄때 힘을 줄떄마다 그 작은 평소길이가 안쪽으로 들어갈려고하는데
지극히 정상인건지...알고 싶습니다.

사실, 여러가지로 심리적 및 신체적 압박때문에 발기부전도 있는거 같고...
정말 많이 힘듬니다.

그리고 메일이나 인터넷 광고로 남성전문 혹은 비뇨기과 수술방법등을 소개하면서
장담하는 광고가 있는데 그런병원들도 믿어도되는건지...

질문사항이 좀 많은데....

정말 진지하게 전문의사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을 요약하면.

1. 라이펜수술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수술을 받을수 있는지?
2. 의자에 앉거나 소변을 보고 성기에 힘을 주는데 (오줌물 끈을려고) 성기가 순간적으로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정상인 현상인건지?
3. 인터넷상 나오는 광고 믿을수 있는것인지?
4. 그외에도 발기상태가 조정이 안된다면 살을 좀 늘리게 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5. 복합시술(길이,두께, 조루)등등이 가능한지?
6. 심리적 신체적 압박으로 인한 발기부전 치료방법이 있는지..?
7. 나이가 30넘어도 저와같은 고민에 성기 및 귀두 확대를 받는 분이 많으신지..

좀.. 힘듬니다.트라우마고... 알려주세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