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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흉부 CT에 의한 방사능 노출을 적게 받기위한 방법.
제가 결핵으로 인해 3월에 조영제 CT를 촬영하였습니다.

CD의 리포트 화인해보니 그때 약 9.6msv 정도 피폭 되었습니다.

앞으로 결핵약 복용6개월 정도에 저선량 CT를 찍을려고 합니다.

방사능 노출을 적게 받을려면 갑상선, 생식기에 제가 쉴딩 원하면 해주는건가요??

그리고 CT가 여러 종류가 있던데 254채널이 가장 신형인가요??

따로 저선량 CT고화질 영상을 얻을수 있는 프로토콜이 있는건가요??

이상하게 병원에선 안찍어도 되는 조영제 촬영을 했고, 조영제 촬영도 8msv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너무 많이 방사된거 같습니다. 기계가 자동으로 선량을 제어 하는거 같은데 1msv이하로는 cT촬영이 불가능 한건가요.

이해가 안됩니다. 더군다나 확인차 찍는 영상은 그 병변부위만 찍었으면 하는데 폐 전체를 다 찍는다는것도 문젠거 같습니다. ^^;;

제가 방사선 기사에게 요청 할수 있는 요구사항을 어떤식으로 해야 방사능을 적게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Re : 흉부 CT에 의한 방사능 노출을 적게 받기위한 방법.
홍주희
홍주희 전문의 유외과영상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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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상의학과 상담의 홍주희 입니다.

질문 순서대로 답을 드리면...

1. CT 검사할 때 갑상선을 보호해 달라고 이야기하고, CT방에 갑상선 보호대가 비치되어 있다면 해 줄 수 있을 것이며, 생식기 보호대는 주로 소아에서 사용합니다.

2. 256 채널이면 신형 CT 입니다.

3. 결핵 진단 및 치료를 위한 CT 이므로 조영증강이 필요합니다.

4. 진단 및 추적검사를 위한 CT촬영시에도 흉부 전 범위를 촬영해야 합니다.

저선량 CT는 선별검사용 이므로 치료중 추적검사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방사선량이 많이 걱정되시면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