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제가 약1년?반년 전까지 가끔 사정시 요도입구를 막아 정액을 못나오게 했습니다.(약15번?) 그때는 아무이상없었어요. 질문1.근데 이것이 곧바로가 아닌 1년뒤 전립선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수 있나요. 질문2.만약 이것떄문에 발생한 전립선염이면 염증이 발견되어야 하나요?
1. 1년 뒤에 전립선염을 일으키는 원인 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됩니다. 그보다는 현재의 생활습관, 스트레스의 정도, 자세, 식생활 등이 더 큰 원인이 될 것입니다.
2. 사정시 요도입구를 막았을 때 나오지 못한 정액과 정자들이 다시 사정관이나 저정낭으로 돌아갈 확률은 낮습니다. 그보다는 구부요도나 방광쪽으로 역행할 가능성이 높고 나중에 배뇨를 할 때나 가만히 있을 때 천천히 나오게 될 것입니다. 사정후 속옷을 입었을 때 한참 후에 보면 요도가 속옷에 달라붙어 있어 통증을 느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사정이 다시 되었다기 보다는 미쳐 나오지 못하고 요도에 남아있었던 정액이 나오게 되는 경우입니다.
3. 설사 그것 때문에 전립선염이 생겼다손 치더라도 세균이 발견되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전립선염일 때 염증성 변화는 많이 동반됩니다.
가까운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진료 받으세요.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면 전립선염도 잘 치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