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윤빈 입니다.
공복혈당 측정시 8시간의 금식 후 측정하게 됩니다. 이후 100 ~ 125 mg/dL 까지 당뇨를 의심하는 단계이며, 질문자님의 현 당 수치를 알 수 없으나, 건강을 위해 꾸준히 관리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체계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관리를 수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혈압의 경우 고강도의 운동은 금지되어 있으며, 운동 뿐 아니라 영양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혈압수준이 높으시면, 병원을 내방하여 약물 치료를 같이 병행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식사 시간은 동일한 시간대에 규칙적으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으며, 식이조절의 경우 탄수화물을 적게 먹거나 제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밥, 면, 밀 등의 탄수화물은 체내에 거의 당으로 변환되고, 단백질의 경우 50%, 지방은 10%로 당으로 전환됩니다. 이렇듯 간단한 영양소의 정보를 생각하시어 식단을 형성하시기 바랍니다.
소금의 양을 최대한 줄이기시 바랍니다. 외부 음식의 경우 맛을 위해 조미료와 소금의 함유량이 많이 들어 있으니, 귀찮으시더라도 도시락을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식이요법은 단순한 방법으로,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식사시간은 되도록이면 천천히 진행하시고, 섭취중 대량의 물과 국 종류는 되도록이면 피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너무 단, 너무 짠, 너무 기름진, 너무 매운 음식을 회피하는 것만으로도, 식이요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인스턴트 음식은 제한 하시고, 배고픔으로 인한, 간식 및 폭식과 과식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식이 형태는 질문자님께서 지속적으로 한 평생 섭취 할 수 있는 음식의 품목과 양을 설정하여, 식이를 진행하셔야 요요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이고 균형 있는 식사량 또한 중요한 요인으로 분류됩니다. 저녁에 과식을 했을 경우, 소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수면을 취했다면 혈당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식사 후 간식은 식후 2시간 후에 혈당 체크 수치가 오르지 않을 때 섭취하셔야 합니다.
또한 운동의 경우 저항운동(근력운동)을 같이 병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산소 운동인 걷기, 사이클, 달리기 등과 같은 운동을 진행하시기 바라며, 운동강도는 중, 저 강도 운동으로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무산소운동(근력운동)의 경우 체중을 이용한 방법을 사용하시거나, 가벼운 중량으로 운동을 시행하셔서, 기초 근력과 근지구력을 형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끝으로 운동의 경험이 적으셨던 분이라면 또는 운동량을 배 이상 늘리신다면 운동 후에는 갈증과 식욕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을 시행 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식사량을 늘릴 수 있으니 이점을 각별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