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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51세 65cm에 56kg 운동은 배드민턴,자전거,달리 ...
51세 65cm에 56kg 운동은 배드민턴,자전거,달리기등
열심히 하는편인데 운동 끝나고 술을 조그많이 마시는
편이라고 생각이든다.
평상시 보다.
그러다 보니 혈압이 148이나오고 콜레스테롤 높다고 나와
현재 일주일째 금주하고 있고 아예 술을 끊으려하고 있다.
새벽에도 그래서 달리기 하고 들어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혈압 낯추고 건강하게 생활할수 있게죠.
어떻게 하면 혈압을 낯추고 건강하게 생활할수 있을지 좋은
방법이 있으면 꼭좀 알려 주세요.
감사 합니다.


answer Re : 51세 65cm에 56kg 운동은 배드민턴,자전거,달리 ...
정세진
정세진 전문의 연세마두병원 하이닥 스코어: 215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류마티스내과 상담의 정세진 입니다.

혈압을 조절하는 방법은 식이조절, 운동, 약물 요법 이렇게 크게 세 가지 정도를 고려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평균 혈압이 140/90이하로 조절이 되면 됩니다.

현재 운동은 열심히 하는 것 같으니 짜게 드시지 않는 등의 식생활 조절을 좀 더 해보고 그래도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않으면 약물 복용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목표 혈압 이하로 조절을 해야 추후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 발생 빈도가 줄어드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51세 65cm에 56kg 운동은 배드민턴,자전거,달리 ...
이정은
이정은 운동전문가 하이닥 하이닥 스코어: 24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정은 입니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 질문 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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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개선을 위한 운동 방법]
주 3일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혈압이 높은 편이므로, 무거운 운동의 웨이트보다는 가벼운 중량의 근지구력 향상 운동과 쉽게 하실 수 있는 유산소운동을 추천해드립니다. 운동은 그 자체로 칼로리를 소모하며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유산소 운동의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압 및 중성지방 수치를 개선하며, 운동을 통한 체지방 및 체중감량은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이 되니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운동]
-유산소 운동: 걷기, 조깅, 러닝, 수영, 등산, 줄넘기, 실내자전거 등
-근력 운동: 스쿼트, 런지, 플랭크, 크런치, 가벼운 무게의 덤벨운동, 레그레이즈 등
-운동 강도: 숨이 차고, 약간 힘들다 라고 느낄 정도 (중강도 이상)
-운동 빈도: 일 40분 이상, 주 3회 이상

▶[추천 운동 프로그램]
-빠르게 걷기 40분
-스쿼트 20개X3세트
-플랭크 40초씩 3세트

운동은 주 3회 이상 꾸준히 실천했을 경우 최소 약 2개월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지금 당장 변화가 없다하여 운동을 중단하시지 말고, 꾸준히 운동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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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위의 내용을 실천하시기 힘들고 어려우시다면, 이거 하나만이라도 꼭 실천하세요!
▶▶매일 40분 이상 빨리 걷기!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51세 65cm에 56kg 운동은 배드민턴,자전거,달리 ...
김연선
김연선 영양사 메디플러스 솔루션 하이닥 스코어: 9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김연선 입니다.

우리몸에서 나트륨은 체내의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 입니다.
그러나, 과잉 섭취할 경우, 전해질(나트륨, 칼륨, 칼슘, 인 등)의 균형이 깨어지게 됩니다.
가볍게는 체내 나트륨함유량이 높아져 갈증이 잦아지면서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나, 고염식이 지속될 경우 혈중 나트륨 농도 역시 높아지면서, 체내 수분을 혈액으로 많이 보유하게 되어 갑작스러운 혈류량 증가로 인한 혈압상승(고혈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 나트륨을 배설하는 신장기능에 무리가 가면서 부종, 신부전등의 신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건강을 위해서 나트륨의 과잉섭취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을 위해 하루 평균 5~10g(티스푼1~2스푼) 내의 소금이 권장량으로 되어 있으나, 한식의 경우 국, 찌개 등으로 인한 나트륨 섭취량이 대체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때문에, 국과 찌개가 찬으로 제공될 경우, 나머지는 새콤달콤 하거나, 겨자등을 활용한 약간의 매운 맛 등 짠맛을 대체할 수 있는 조리법으로 식사를 구성하시면 나트륨 함량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칼륨 함량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류는 나트륨의 배설을 도와주므로 매니끼 나물찬을 2~3가지 이상 충분히 드시며 나물찬의 조리가 번거로울 경우 생채소 형태로 씻어먹거나 야채스틱 형태로 드셔도 무방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