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 잘지내시나요
올해 자주 하이닥을 통해서 문의드렸었고, 성심껏 답편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좋은 명절 되시길 바라며, 최근 검사 수치와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2016년 9월 ALT65, AST29, 감마GTP 164(한국)
2017년 2월 ALT56, AST29, 감마GTP 144(중국) ,복부초음파 결과 경도지방간이라하심
4월 ALT 32,AST 14,감마GTP 82 (중국), (2월이후 많은 관리를 하였습니다.)

이후 채용검진 준비를 위해 당시 5,6월사이 2,3번정도 검사를 했었고,
ALT ,AST는 정상 범위 ,,감마는 (75~104) 정도나왔었습니다.
이때는 5월에 음주를 몰아서 5월초에 좀많이 했던게 , 수치를 높였던것 같습니다.
간수치좀 떨칠려고 약도먹었는데 , 저정도수치였던 걸 보니 관리하덜 시절과는 좀 차이가 있었네요

2017년 6월말 간초음파 검사: 정상( 한국의 병원에서 받음)

7월~9월말 (해외재직중)
운동패턴: 거의 안함.
음식패턴: 현재 마카오에서 근무중인데, 콜라 및 탄산 라면 햄버거,인스턴트를 정말자주먹었습니다.
음주패턴: 7월~8월초까지 , 주 3회정도는 음주를 했었습니다.
8월중순부터 ~ 9월말까지는 걱정되어 자제하여 총 2회 음주를 했었습니다.
음주를 할때는 그래도 적게 먹진않고 취할정도로는 마셨습니다.


2017년 ,9월29일 한국에서 검진을 하였고, 아래와 같은 수치를 받았습니다.
AST25
ALT53
GAMMA-GTP 139
GLucose(quan) 106 mg/dl


2월~5월초까지는 관리를 정말 철저히 해서 수치 완화가있었던것 같고 5월중순부터는 서서히 긴장이 풀려 7~9월에 ,
음주및 음식관리, 운동을 거의 하지않아 이러한 수치를 받은것같습니다.

질문1) 간수치가 다시 관리 하기전의 단계로 돌아갔는데 , 사실 마지막5~7월까지는 많은 음주가 있었지만
8월중순~9월말까지는 2회를 제외하고 거의 술을먹지않았는데, 간수치가 저렇게 나온게
5월~8월중순까지의 음주로인한 간손상인건지, 7월 ~9월사이에 인스턴트 , 콜라 , 라면, 햄버를 입에 달고살아서
간수치가 높게 나온건지 궁금합니다. - 아무래도 음주와 음식 복합적인 상황일것 같긴합니다.
앞으로 관리에 있어서 다시 냉철하게 관리를 하는게 낫겠죠?(당시 2월에 음식관련하여 조심해야할음식 리스트 주신게있습니다.)



질문2) 제가 당수치는 전혀 생각을 하지않고있었는데 , 16년10월 검진에서 100, 이번 17년 9월 검진의 수치에서는
106나왔습니다. 당뇨전단계로 알고있는데,, 이와관련하여 어떻게 관리를 하는게 나을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올해 초에많은 답편을 주셔서 관리를 잘하다가, 다시 해외로 간후, 긴장이 풀려 다시 원상복귀가 되어서 수치가 원상복귀되고
현재는 당수치도 높으니 걱정이되네요...
현상황에서 선생님께서 조언을 해주신다면 관리를 최대한 철저히 해보겠습니다.

참고사항: 의사선생님께서는 약을 먹는걸 권하셨으나, 당시 의료보험이 해외체류로되있어서 보험혜택을 풀지못해
11월말에 한국귀국하면 그떄 약은 받아서 먹기로하였습니다. (간관련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