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박은경 입니다.
보통 자고 일어났을 때에 발뒤꿈치와 종아리 또는 발바닥에 통증이 있다가 활동을 하면 서서히 좋아지는 등의 증상은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는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종아리와 발바닥이 마치 도르레처럼 연결이 되어있어서 종아리 부분의 근육이 긴장되거나 발바닥이 중량을 장기간 동안 받아서(오래 서 있는 자세 ) 족궁이 낮아지면서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움직임이 없다가 갑자기 발을 땅에 딛였을 때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데 오히려 움직임을 지속하다보면 근육이 풀려서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것은 족저근막염 초기인데, 이런 경우에는 종아리와 발바닥을 늘려주고 마사지를 해주시면서 깔창으로 족궁을 올려주시기를 권장합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