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황은진 입니다.
약해진 관절과 척추의 건강을 위해서는 주위에 있는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약한 관절이 진행하지 못하는 기능들을 주위 근육들이 도와주어 통증을 줄여주고, 더 큰 손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하체근력운동 고관절운동, 전신 유산소 운동을 권장드립니다. 모든 체중을 지탱하는 하체와 고관절 부분의 근력강화가 필요합니다. 운동 후 몇 시간 동안 통증이 지속되거나 붓지 않는다면 계속 운동을 지속하셔서 연골주의의 근육을 강화하여 연골이 더욱 약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뱃살부위만을 감량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전신의 체지방감량과 함께 뱃살부위의 감량이 가능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전신운동을 추천드리오니, 꾸준히 실시해 보시길 바랍니다.
- 마운틴 클라이머 (팔굽혀펴기 자세에서 두 발을 번갈아가며 가슴 쪽으로 올렸다가 내리기)
- 점핑잭 (머리 위로 두 팔을 쭉핀 상태로 올리면서 다리 벌려 점프), 팔벌려뛰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 크런치 (무릎을 세우고 똑바로 누운상태, 두 손은 가슴 앞에 X자, 날개뼈가 바닥에서 떨어진 정도로 올렸다가 내리기)
- 버피테스트 (두 손을 바닥에 댄 상태에서 두 발을 동시에 쭉 피며 멀리 보냈다가 다시 앞으로 가져온 후 점프)
- 플랭크 (엎드린 상태에서 두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지탱)
- 워킹 플랭크 (어깨너비로 선 상태에서 허리를 숙여 팔굽혀펴기 자세가 될 때까지 한 손씩 이동했다가 돌아오기)
- 푸쉬업 (양손의 간격을 다양하게 바꿔서 진행 가능), 힘들다면 무릎을 대고 실시
- 런지 (다리를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선 상태에서, 오른발을 앞으로 내딛고 앉았다가 일어서기)
- 스쿼트 (다리를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서서 허리를 편 상태로 앉았다가 일어서기), 허리보다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껴야 합니다.
* 20~30회씩 3~5세트로 진행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