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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올해 8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
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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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간·담낭·췌장
,
내분비계
,
내분비내과
,
당뇨(인슐린비의존)
,
페닐케톤뇨증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올해 8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했습니다.
다른 항목은 정상 수치 범위내 같은데
케톤 수치가 8월은 ++50 / 10월은 1+(10mg/dl)로 나왔습니다.
소변의 케톤 수치는 당뇨와 관계가 있다는데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전문가님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answer
Re :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올해 8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
이완구 전문의
맑은샘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78
전문가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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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분비내과 상담의 이완구 입니다.
케톤뇨는 극심한 기아상태나 혹은 제 1형 당뇨처럼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결핍된 상황에서 출현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케톤뇨가 나타날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병원에 방문한 환자의 소변에서 케톤이 나타난다면 제 1형 당뇨일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질문자처럼 8월과 10월 두 차례 모두 케톤이 소변에 나타난다면 심한 인슐린 결핍이 있는 당뇨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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