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박은경 입니다.

일단 체중감량을 하기 위해서는 섭취량(음식섭취)을 줄이고, 소비량(특히 유산소성 운동방법)을 늘리시면 됩니다.

그런데, 단기간에 식사량을 제한하고 활동량을 증가하게 되면 인체 내 세포들이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여 조금이라도 음식이 들어올 경우 포획하게 되는 요요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체지방 감소는 1달 2k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달에 7700kcal(2.0kg)을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단계적으로 걷기 운동과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하여 걷기-조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이후에는 가볍게 조깅을 하면서 하체과 몸통 근육을 강화시키는 근력운동을 추가하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서 운동량을 갑자기 늘려서 조깅이나 과도한 운동을 실시하게 되면 무릎이나 허리 관절에 무리를 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요요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점진적인 운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황은진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높은강도의 운동량과 많은 식이제한을 통해 많은 체중감량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체중감량은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고 이루어지더라도 잠시 수분과 근육의 소실로 신체 균형이 무너지고 나중에는 더 살이 찔 수 있는 체질로 바뀌게 될 수 있습니다.

단식, 원푸드 다이어트, 황제다이어트, 무리한 운동 등의 방식으로 지속하게 되면 영양분섭취가 부족해지고 지방감소보다는 수분과 근육이 먼저 소실됩니다. 이 때, 일시적으로 살이빠져보일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빠졌던 살들이 다시 돌아오고, 식욕을 주체할 수 없게 되어 요요현상을 겪게 됩니다.

요요없는 다이어트는 없습니다. 현재 체중감량을 위해 의도적으로 절제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평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 등의 섭취가 고루 이루어짐과 함께 신체활동을 늘리고 운동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입니다. 물론, 이와 같은 방법으로 체중감량을 한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 만큼 인체는 서서히 체중에 적응하면서 균형을 찾게되며 요요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 일주일에 0.5kg~1kg까지의 체중감량이 적절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함께 매일 200~500kcal 정도로 식이를 제한하여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우지희 입니다.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을 하되 체지방 위주에서 감량이 일어나야 하며, 생활습관 수정을 통해 감량된 체중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 또한 목표로 설정해야 합니다.

근육과 수분 손실이 아닌 체지방 위주의 감량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며, 생활습관을 수정하기 위해서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달 등의 단기간으로 모두 이룬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구요.

그러므로 위의 2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고 싶으시다면 감량할 목표 체중에 따른 필요한 시간을 잘 파악하셔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