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자궁경부암에 대해서.
저희 어머니가 6개월 전부터 생리도 아닌데 피가 계속나서 조금 큰 산부인과를 갔습니다.
어머니가 겪고있는 증상을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진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 진료가 초음파 검사였다고 하네요. 그외 어떤 검사를 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결과는 자궁에 별다른 이상없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왜? 생리도 아닌데 저희 어머니는 하열이 계속 나오는 걸까요?
병원 측에서도 저희도 잘 모르겠다고 큰 대학병원에 가라고 하던데, 이거 혹시 암 말기 아닌가요?
되게 걱정스럽네요. 암은 증상이 발견되면 대부분 늦었다는 말도 있잖아요. ㅜㅜ
저는 의학적인 지식이 전무하기에, 뭐가 뭔지 알지도 못한채 그저 가슴만 계속 졸리고 있네요.
어머니 나이는 40대 후반이에요.
11월에 대학병원 예약은 했지만, 무언가 불길한 예감을 떨칠수가 없어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