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변기원 입니다.

특정 음식에 설사를 한다고 많이 생각을 합니다만 설사의 원인은 근본적으로 소장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돼지고기를 소금에 찍어 먹어보시면 설사를 하지 않을 확율이 높습니다. 문제는 쌈장이나 된장에 들어 있는 밀가루 성분이 설사를 유발 하는 것 입니다.

내가 섭취한 음식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대사하고 합니다. 내가 음식을 먹는 목적은 에너지를 섭취하기 위함인데 음식을 먹게 되면 위장으로 가게 되고 위장에서 여러 가지 소화 효소가 합쳐진 것이 소장으로 가게 됩니다.

소장은 바로 음식을 분해하여 영양분을 흡수하는 곳인데 음식을 분해 하는 것이 바로 균이 하는 일입니다. 소장에는 약 200조개의 균이 있고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85:15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불행하게도 부모님 중에 장이 좋지 않은 분이 계시고 그 장을 유전 받은 분이 단음식 단과일을 먹게되면 장내 유해균이 증식되어 장내세균총의 비율이 25:75로 바뀌게 됩니다.

이렇게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게 되면 일차적으로 소장벽에 있는 융모가 죽으면서 이 느슨한 장벽의 틈으로 우유에 있는 카제인 단백질과 밀가루에 있는 글루텐 단백질이 혈관으로 들어가서 새는장증훈군이라는 장누수증이 오게 됩니다.

즉 내가 영양이 되라고 먹은 음식이 오히려 독소로 작용하여 온 몸을 돌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더러운 피가 대장으로 가면 대장기능이 떨어져서 수분을 많이 흡수하면 변비 덜 흡수하면 설사가 나고 가스가 차는 것 입니다.

소장에는 유산균이 살기 때문에 유산균을 먹으면 일단 설사 증상이 호전이 됩니다. 그러나 먹지 않으면 다시 2주만에 증상이 나타나므로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기 바랍니다.

따라서 설사를 치료 하기 위해서는 장이 좋은지 좋지 않은지 장내세균총 검사를 통하여 알고 장이 좋지 않다면 장을 치료해야 더러운 피에서 깨끗한 피로 바뀌면서 설사가 치료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