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잦은 방귀와 배탈
20대 여성입니다.
거의 하루종일 방귀가 나와서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오전에 배변을 해도 밥먹고 적어도 한두시간 후부턴
계속 방귀가 나와서 조용한 공간 그 어디든 갈수가 없어요.
사람들이랑 같은 벤치에 앉는것도 지하철도 다 스트레스입니다. 학생때는 억지로 참거나 야자시간엔 일부러 잠을 자버린다거나 했는데 정말 식은 땀이 다나요.
평소 방귀냄새도 많이 심한 편입니다.
밥을 천천히 먹으라고들 하던데 저 밥 정말 천천히 먹기로
유명합니다.
또 제가 배탈이 잦은데 아주 가끔씩은 정말 순간적인 급체인지 토기가 일다가 얼굴이 노래지면서 땀은 나는데 손발이 식고
설사를 합니다. 문제는 밖이라 화장실에 가는 시간이 조금 늦어지면 앞이 안보이다가 결국 어지러워서 1,2초정도 짧게 기절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몇번 화장실가고 토기를 참으면 서서히 괜찮아지구요.
과민성대장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