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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피부과 문의
제가 약 2년 전부 터 성기의 민감함 증상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성기가 팬티에 스칠때마다 간지러운 자극이되어 고통스럽고
여름이 되거나 오줌을 싸고나면 성기와 고환이 닿는곳이 엄청 끕끕하게 느껴져 업무에 집중이 안됩니다.
위의 증세는 자위를 하면 심해집니다.
예전에 간지러움이 시작되기 4달전에 약 2달동안 사타구니가 정말 간지러워서 매일매일 긁었는데 그때 사타구니가 꺼뭇하게 변했씁니다.
근데 간지러움은 약 3달정도가 되니 자연스럽게 사라지더군요......

피부과하고 비뇨기과 를 방문했더니 큰 이상은 없다는군요.....

그래서 제 아는분이 저처럼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 항히스타민을 복용하고 항진균제를 간지러운데에다가
바르니 간지러움이 없어졌닥고 했습니다.
저도 그래서 위의 치료법을 해볼려고 항히스타민제하고 항진균제를 구매했는데
위 2개가 부작용은 많이 없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항히스타민제는 약 10일정도 복용하면 효과가 나타날까요?


answer Re : 피부과 문의
김상진
김상진 전문의 이과수비뇨기과의원(성남) 하이닥 스코어: 9
전문가동의 1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김상진 입니다.

질문자님의 피부병변을 봐야 더욱 정확한 답변이 가능하지만 가능한 일반적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약 2달 동안 매일 긇으면서 사타구니가 검게 변한 것은 반복적인 염증에 의해서 착색되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피부가 건조할 경우 정상적인 피부의 보호기능이 떨어지고 간지러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성기의 피부는 얇고 민감하기에 더욱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된느 보습제 중 사용해 보고 본인에게 가장 적절한 제품을 골라서 사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항히스타민제는 간지러움증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꾸준하게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곰팡이에 의한 피부병변이 아니라면 불필요한 항진균제 사용은 피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피부를 청결히한 후 피부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면서 동시에 항히스타민제제를 꾸준히 복용해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비뇨의학과 병원에 내방하여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