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김상진 입니다.
질문자님의 피부병변을 봐야 더욱 정확한 답변이 가능하지만 가능한 일반적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약 2달 동안 매일 긇으면서 사타구니가 검게 변한 것은 반복적인 염증에 의해서 착색되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피부가 건조할 경우 정상적인 피부의 보호기능이 떨어지고 간지러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성기의 피부는 얇고 민감하기에 더욱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된느 보습제 중 사용해 보고 본인에게 가장 적절한 제품을 골라서 사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항히스타민제는 간지러움증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꾸준하게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곰팡이에 의한 피부병변이 아니라면 불필요한 항진균제 사용은 피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피부를 청결히한 후 피부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면서 동시에 항히스타민제제를 꾸준히 복용해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비뇨의학과 병원에 내방하여 전문가와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