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상담 목록

Question 저는현재 46세의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42~3세에 ...
저는현재 46세의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42~3세에 폐경이 오고나서 갱년기로 접어들 무렵까지도 늘 유지해오던 48kg이 저의 체중이었습니다.헌데 작년부터 체중이 점점 늘어나더니 53,54kg 이었구요. 지금 생각하면 53이라도 나갔으면하는 바램입니다. 2~3개월 전부턴 61~2가 나갑니다 그래서인지 무릎관절도 손상되고 힘이듭니다. 식단조절에 운동 뻔한 공식이지만 그것조차 이루어지고 있지 않거든요.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ㅠㅠ


answer Re : 저는현재 46세의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42~3세에 ...
이수연
이수연 운동전문가 쥬비스목동점 하이닥 스코어: 21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수연 입니다.

폐경부터 갱년기까지 여성분들이 생애주기 중 마지막으로 체중이 오를 수 있는 시점에 계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20~30대에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으셨던 분들도 완경을 통한 체내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체중이 급증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호르몬에 의한 체내 환경에 변화에서는 식단과 운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호르몬에 변화가 온만큼 호르몬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체중 증가의 원인이 호르몬 한가지의 원인인지에 대한 파악 또한 같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체중증가라고 하신다면 식단 그 이상 중요한 것은 지방감량에 도움이 되는 타 호르몬의 균형도를 잡아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일정한 수면시간과 수면량 그리고 낮과 밤 시간대에 활동성을 달리 잡아주시는 것과 같이 생활 패턴 안에서 지방감량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들의 활용을 통한 다이어트 관리법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쉬운 예로는 낮에는 몸을 깨워줄 수 있는 호르몬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생활 패턴을 저녁이나 밤에는 수면을 통한 호르몬을 극대화해줄 수있는 패턴을 잡아 일정한 생활을 잡아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저는현재 46세의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42~3세에 ...
이호
이호 의사 HiDoc 하이닥 스코어: 50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이호 입니다.

우선 식욕을 줄이지 못하여서 식단조절이 거의 불가능하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특이 나이가 있으신분들은 식탐을 줄이기가 쉽지가 않죠.

먼저 다이어트약처방을 받아서 복용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는게 어떨까요? 다이어트 약처방을 본인 몸에 맞는 용량으로 잘 받으면 부작용도 크게 없이 식욕감퇴로 몸무게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평생 먹는 게 아니라 다이어트를 하는 3개월 정도만 복용하시고 그 이후에는 또 유지하시고, 좀 휴지기를 둔 뒤에 또 다이어트약을 먹어서 빼보고 하는 걸 하시면 좀더 적당한 몸무게로 유지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저는현재 46세의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42~3세에 ...
비공개 프로필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송미현 입니다.

체중감량 식사원칙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의 식생활과 아래의 원칙을 비교해 보시고 다른 점이 있다면 한번에 하나씩 수정해 나가시기를 권합니다.

1. 가능한 매끼 탄수화물, 단백질, 섬유소 모두가 포함된 식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2. 짜지않게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국물, 장아찌, 젓갈 등의 섭취를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3. 1일 2회 이상 신선한 채소(생채소, 쌈채소, 샐러드 등)를 드시기 바랍니다.
4. 탄수화물로만 구성된 식사는 피하시기 바랍니다(예: 국수, 떡, 빵, 분식류, 주먹밥, 김밥 등).
5. 단 간식, 단 음료의 섭취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6. 천천히 식사하시기 바랍니다(1끼 최소 15분 이상).
7. 너무 늦은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취침 4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도록 합니다).
8. 1일 2리터의 물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9. 음주는 가급적 피하시고, 피할수 없는 경우에는 1~2잔 이내로 드시기 바랍니다.

특히,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3번 원칙을 우선적으로 실천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예상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저는현재 46세의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42~3세에 ...
이진복
이진복 전문의 나우리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이진복 입니다.

여성들은 폐경 후 급속이 비만이 진행이 되세요. 특히 복부비만이 심해질 수 있고요. 체중이 많이 나가서 부하가 실리니 무릎도 아프고 각종 성인병도 생기실 수 있으세요.

무릎 통증엔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가 좋으세요. 식사 조절을 하셔야 하는데 평소 드시던 약의 2/3만 드신다 생각하시고 천천히 식사 양을 줄여보시면 좋습니다.

그래도 힘드시면 비만 클리닉 등에서 식욕억제제 등으로 도음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약물은 항상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