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동환 입니다.
목이나 허리 스트레칭을 하면서, 또는 기분상 조금더 시원해지는 것 같아서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동작이나 스트레칭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관절에서 소리가나는 건 제 위치에 있는 골격 구조물들이 조금씩 자기자리를 이탈하면서 구조물들 간에 부딪치면서 발생하는 파열음으로 이런 상황이 반복될시 추후에 구조물들의 퇴행 및 여러가지 변형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스트레칭시에는 뼈의 신장보다는 근육의 신장이 많이되는 자세를 찾아 스트레칭 해 주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10대 학생의 경우 책상에서 장시간 앉아 공부하는 시기라 질문자님이 장시간 앉아서 공부한다는 전제하에, 공부하는 자세가 좋지 못할시 골반의 틀어짐, 흉추후만, 일자목 및 거북목 같은 질환들이 야기되어집니다.
먼저 올바른 자세로 앉는 방법부터 찾아보고 올바른 자세로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제일 중요하고, 1~2시간 앉아있었다면 반드시 중간에 10분 정도는 불편한 부위의 스트레칭법을 찾아 올바른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세를 교정했는데도 통증이나 불편함이 가시지 않는다면 운동재활전문가를 찾아 상담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