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누워서 핸드폰을 보다 모서리로 떨어뜨려서 이비인후과 ct 촬영 후 왼쪽 위 코뼈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골절 부분이 펜으로 찍은듯 > 이런 모양으로 살짝 찍혀서 들어갔다네요.

ct 파일로 몇군데 이비인후과 상담을 받았는데 수술을 하는게 낫다는 곳과 할 필요 없다는 곳이 나뉘어져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그 중 한곳에서는 ct를 보고 비중격만곡증이 너무 심하다고 비중격이 이정도 휠려면 예전에 다쳐서 그런것 같다는데 1~2년전 손으로 코를 맞아 코피가 엄청 났었는데 동네 이비인후과에선 사진을 찍거나 하진않고 콧속만 보시고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그 때 이후로 감기가 예전보다 자주 걸리고 심하게 걸려 축농증도 온적 있으나 평소엔 코막힘이나 코를 곤다던가 콧물이 나거나 하진 않아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있진 않습니다.

그곳에선 비관혈적 코뼈수술과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같이 하는게 맞다는데 이정도 증상으로도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하나요?

그리고 ct 사진에서 오른쪽 귀에 중이염도 있다는데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가요?

수술비는 실비에서 100프로 나오니 돈은 신경쓸 필요는 없구요.

수술시 비관혈적 정복술을 해서 > 이런 모양으로 들어간 부분말고 멀쩡한 뼈나 전체적인 뼈 라인이 틀어지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하구요.

이틀 사이에 이비인후과 3D ct 2회 찍었는데 수술하게 되면 경과 ct 또 찍어 볼텐데 10년 전쯤 어머니께서 유방암 2기 말 진단받아 암 가족력이 있는 상태에서 한달안에 ct 3회면 방사선이 몸에 많이 해롭진 않은지두요. (참고로 30세 여자 입니다.)

그리고 ct 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겉에 뼈는 > 이런 모양으로 들어갔는데 안쪽뼈는 겉에 뼈에 비해 거의 안 들어갔는데 안쪽에 기구를 넣고 펴면 겉에 뼈도 펴지나요?

일단 가장 중요한건 이미 일주일이 지나 수술을 빨리 결정해야해서 비관혈적 정복술을 하는게 나은지 전문가분들의 빠른 의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