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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미혼인 30대초 여성인데요
이제 갓30대미혼여성 입니다
제가 중학생일때 야동을 보면서
외음부를 만지면서 자위를 했는데요
자위를 하는 부위가 어딘지를 모르고 맨손으로
만지면서 느꼇는데 어느순간보니
소음순인지.. 그부분이 많이늘어났어요ㅜㅜ
너무 짝짝이예요 혹 큰문제가 있는건 아니죠?
지금까지도 자위를 하는데
그게 건강에 위생에 아주안좋은거 아닌가요???
제가 가끔 꽉끼는 바지입으면 속옷부분에 자꾸 소음순인지 대음순인지,,어딘지 걸려서요ㅜㅠ

마지막으로 털이 유독 심하게 많은거 같은데
그건 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겠죠?? ㅠㅠㅎㅎ;

아 나중..성관계를 가지게 될때.,, 질부분에 쪼임(?)이라고 하나요? 제가 자위를 많이해서 느슨해지는건아니겠죠?


answer Re : 미혼인 30대초 여성인데요
김지연
김지연 전문의 와이퀸산부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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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김지연 입니다.

현재 불편함을 느끼시는 부위는 소음순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음순의 생김새는 눈,코,입이 사람마다 다른게 생긴 것처럼, 사람마다 크기나 모양이 다릅니다.
대음순보다 크기가 크게되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위생이나 성관계와 큰 상관은 없으므로 병이나 큰 문제를 일으킬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불편함은 지속될 것이고, 안이쁘면 모양으로 성관계 시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소음순 성형을 위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편함이 지속되면 수술을 고려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위를 많이 한다고 해서 질이 탄성을 잃을 정도로 늘어나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음모가 많은 경우는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한두번 정도의 제모를 통해 숱을 줄이는 것도 외관상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