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평소에 예민하고 꼼꼼한 성격이라 이것저것 기억도 잘 하고 실수도 거의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2년쯤 전부터 친구들이랑 있었던 일이라던가 친구가 해줬던 얘기들이 잘 기억이 안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했는데 그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요즘에는 물을 쏟는다던가 하는 실수가 굉장히 잦아졌습니다. 며칠전부터는 순간적으로 핑도는 느낌도 가끔 나더라고요..
뇌 쪽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4년쯤 전에 컨디션 안좋을때 무리하게 헌혈하고나서 잠깐 쓰러진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가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그때 쓰러지기 직전의 느낌과어지러움이 오곤해서 바로 앉거나 누워서 쉬어야 나아지거든요
이것과도 관련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