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이호 입니다.
타입1이건 타입2이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타입1이 주로 입술쪽에 많이 났고, 타입2는 성기쪽에 난다고 의학서적에 실려있지만,
요즘에는 혼동되서 바이러스 타입1, 2가 둘다 부위에 나타나는 편입니다.
타입1이라고 경하고, 타입2라고 심한거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타입에 따른 전염력이나 발병했을때 중증도라던지 그런것을 따로 나누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헤르페스가 전염되는것은 물집이 생겼을때 터지면 그안에 바이러스가 많이 있는데,
그 바이러스가 상대편 점막에 닿으면 전염이 쉽게 됩니다.
콘돔을 사용하시면 정액으로부터도 막아지고, 본인의 성기점막이 상대편 성기 점막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기때문에
전염될 확률은 확실히 매우 줄어든다고 볼수있습니다.
다만 성관계씨 손이라던지, 입을 통해서 옮을수도 있으니, 콘돔을 사용한다고해도 100% 옮지 않는다는
보장을 쉽게 할수는 없습니다.
일단 헤르페스 증상이 나타났을때는 매우 조심해주시고, 헤르페스 증상이 없을때는
전염력이 떨어지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