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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치질수술 후 하체운동
작년 9월 pph수술을 하였습니다. 계속 불편함은 있구요.

1.오늘은 묽은변을 좀 참으니 참는동안 항문통증이 많이 발생하더군요 매운거많이먹어서 항문에 불나는듯한?그런통증이었구요 변본후에는 사라졌구요. 왜그런가요?

2.앉았다 일어날때 항문에 뭔가 눌리는듯한 느낌이납니다. 약간 나와있는듯한 느낌도 들구요. 거울로보면 나와있진않구요 약간 항문안이 빵빵해졌다란 표현처럼 보입니다. 혹시 치핵재발인건지요?

3.며칠전 하체운동을 15회정도씩 3번정도 했는데요 그 후로그런거같은데 항문이 약간 튀어나와있는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러고나서 운동안하고 며칠동안 좌욕하고 그러니 좀 괜찮아진거같기는 하지만 아직 조금 느낌이 있구요. 하체운동때문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하체운동을 언제깢하지말아야되나요?

4.피부꼬리가 2개정도생겼는데 피부꼬리가 붓거나 하면(빨개지는증상, 커짐) 아플수있나요? 피부꼬리는 통증이 없다고 알고있어서요.

5. 소변볼때 항문이 욱신거리는 증상이있습니다. 3초정도후에 증상이 사라지구요. 왜그런가요?

수술안해도 되는 출혈 통증없는 2도치핵이었는데 수술해서 굉장히 힘든상태입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answer Re : 치질수술 후 하체운동
윤상민
윤상민 전문의 중앙항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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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윤상민 입니다.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Pph 외에도 치질 수술 후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는 드물게 발생할 수있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우선 여러 증상을 볼 때 환자분의 외치핵 부종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치핵은 안과 밖의 부종이 있으며 혼합되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깥쪽의 부종이 심했던 경우 붓는 느낌이
심한경우가 많으며 특히 설사나 복압이 올라가는 힘든 배변 힘든 운동 후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Pph 의 경우 안쪽위주로 수술이 되기 때문에 바깥쪽의 증상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장점이 많은 수술로
저희 병원도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많은 경우 치질 유입 혈류가 줄며 외치핵 부종의 증상도 좋아지지만
환자분처럼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시 검진 받아보시고 바깥쪽의 부종이 심한 경우라면 다시 손보아야 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이야기 하셨건 피부꼬리도 보통 바깥의 부종으로 발생하며 피곤하거나 배변후 부으며 환자분이 호소하는
증상의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