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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만 36세 남자입니다.약 5년 전 자전거를 타고 가 ...
만 36세 남자입니다.

약 5년 전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신호위반한 자동차에 치어 어깨 뼈가 부러져 쇄골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했습니다.

이후 약간의 통증과 욱신거림이 남았지만 일상생활에서 큰 지장 없이 살아오던 중 최근 들어 다이어트와 함께 근력 운동을 하게 되면서 어깨 쪽 통증이 약간씩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푸쉬업이나 철봉 같이 어깨 쪽에 부하가 가는 운동을 하면 통증이 즉시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철심 제거 수술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참고 계속 하는 것이 좋을까요?


answer Re : 만 36세 남자입니다.약 5년 전 자전거를 타고 가 ...
조상현
조상현 전문의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자력병원 하이닥 스코어: 17
전문가동의 1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조상현 입니다.
골절로 내고정술 시행후 5년이 지나신 상태라면. 현재 골절부위의 골유합은 이루어졌을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수술하셨던 병원에서 현재 상태에 대한 확인후 내고정물 제거술을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물론 어깨부위 통증이 수술시 삽입한 내고정물 때문이라고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5년이 경과 되었다면 제거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면 나중에 제거해야 할 상황일때 뼈속에 묻혀서 제거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병원에 내원하셔서 현재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