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26세 남자입니다. 술은 거의 안하고 담배는 끊은지 6개월 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일때문에 식사시간이 항상 불규칙적이고, 저녁에 몰아서 먹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때문인지 식사후(특히 아침)에 위가 자주 쓰렸으며, 헛트림을 자주 했었습니다. 소화불량(대변)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약 3주전에 밤새 심하게 구토(약 8번)와 물설사를 한 것을 시작으로 급격하게 몸상태가 안 좋아진 것 같습니다.

<증상>
1. 그날 이후로 약한 설사가 계속 나오고,
2. 음식을 먹으면 간헐적으로 위가 5~10분씩 쓰립니다.
3. 가만히 있어도 위산때문인지 목에서 신맛이 계속 느껴집니다.
4. 또한 자고 일어나면 양쪽 갈비뼈 아래쪽에 뻐근한 느낌이 옵니다.
5. 예전보다 균형감각이 떨어지고 살짝 어질어질합니다
6. 입술이 계속 마릅니다
7. 가장 중요한것은 피로감입니다. 아무리 잠을 자도 피로하고 낮에는 눈을 감고 자버리고 싶을 정도로 피곤합니다. 그 때문인지 다크서클이 전보다 현저히 심해졌습니다.

피검사와 복부씨티 촬영곁과는 이상없음이었으나 위내시경은 아직 실시하지 않았기에 극심한 불안감과 염려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파본적이 없어 혹시나 위암과 같은 큰병에 걸린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여쭤봅니다.

1. 제가 말씀드린 증상(특히 피로감, 갈비뼈 통증, 입술마름 등)이 위암의 증상에 해당되나요?
2. 20대 중반의 나이에 위암을 걸릴 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3. 일반적으로 위암에 걸리면 증상을 느끼기까지 평균적으로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리나요?(ex. 1년 등)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