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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으면 눕자마자 양쪽 팔이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 듭니다
2018.03.03
안녕하세요 저는 32세 여성입니다. 요즘 자려고 누으면 눕자마자 양쪽 팔이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 듭니다.. 한1~2주 정도 된것같은데요. 저림이 심해서 자다가 번쩍 깰정도로 그 저림이 심합니다. 손이 퉁퉁 부어있는 것 처럼 저려서 손을 위로 든채로 한참을 만지다가 다시 잠들곤 합니다. 처음에는 자는 자세때문인가 싶어 제대로 누워서도 자보고 이불 밖으로 손도 가지런히 놓아보기도 해도 다 마찬가지 입니다. 똑같이 아픕니다.. 신기한건 일어나 앉으면 바로 양쪽 손에 피가 쭈욱 퍼지는 느낌같이 들고 양 팔이 편안해집니다 ㅜㅜ.. 앉아서 자고 싶을 정도 입니다.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거북목때문인지 당뇨때문인지 (당뇨는 아닙니다만 주의하라는 이야기를 한번 들었기에 이부분도 신경쓰입니다) 침대 때문인지ㅜ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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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안녕하세요 저는 32세 여성입니다. 요즘 자려고 누으면 ...
김성훈 전문의
연세견우정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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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김성훈 입니다.
저림 증상은 신경이 자극이 되어서 발생합니다. (일반인들은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손저림의 원인은 손에 분지하는 신경의 자극때문입니다. 예) 손목터널증후군, 주관증후군, 전완부 증후군, 흉곽출구 증후군 등.
증상이 발생한지 1~2주 정도 되었다고 하면 좀더 경과를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 운동이나 무리한 팔의 사용은 반드시 줄이도록 하시고요. 따뜻한 물에 샤워나 목욕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이 되면 병원에 내원하여서 근전도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세요. (저림을 줄여주는 약들도 있습니다.)
저림 증상은 신경이 자극이 되어서 발생합니다. (일반인들은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손저림의 원인은 손에 분지하는 신경의 자극때문입니다. 예) 손목터널증후군, 주관증후군, 전완부 증후군, 흉곽출구 증후군 등.
증상이 발생한지 1~2주 정도 되었다고 하면 좀더 경과를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 운동이나 무리한 팔의 사용은 반드시 줄이도록 하시고요. 따뜻한 물에 샤워나 목욕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이 되면 병원에 내원하여서 근전도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세요. (저림을 줄여주는 약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