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손원진 입니다.
규칙적인 생활관리를 하고 계시고, 연세에 비해서도 건강을 유지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잠조 잘 주무시고, 하루 3만보 걷기, 규칙적인 식사등.. 모든게 존경스러운 정도네요..
전립선 비대증은 일종의 노화현상으로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신 증상이구요..
심장의 판막이상 의심과.. 몸에서 열이 많은 느낌은 별개입니다.
"그런데 매일 잠을 잘 때 이불이 두꺼운 것도 아닌데 열이 많이 납니다. 손이나 발이 이불밖으로 나오면 추위를 느껴 이불을 꼭 덮고 잡니다."
이런 증상은 . .추위도 잘 느끼지만, 본인도 열이 많다 느끼고, 제 3자도 피부에 손을 대면 열을 느낀다는 것인데요.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소양인 중에 간혹 있습니다. (체질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
소양인 중에 일부에서, 속에 열이 많으나, 추위도 잘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열이 나는 것이 심장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며, 한의학에서 심장에 열이 많아서~~~ 라는 표현은 '스트레스가 많아서~~ '라는 의미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이 불편하시면, 좋은 한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