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자미원 한의원 원장 허정원 입니다.
수면은 일종의 습관이기 때문에 꼭 몇 시간을 자야한다는 건 없습니다.
다만 다음날 활동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최소한의 수면시간은 어느 정도 확보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4시간 정도의 수면은 살짝 부족한 면이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수면이라 하더라도 습관처럼 이 수면시간을 계속 유지하게 되면 어느 정도 그 수면시간에 익숙해지게 되는데요.
부족한 수면은 낮잠이나 토막잠 등으로 중간 중간 보충해 주시는 것이 아무래도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 필요하구요.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부족한 상태로 너무 오래 지속되어서 몸에서 느끼는 피로나 스트레스가 가중되게 되면
기본적으로 피로감 / 머리가 맑지 못함 / 근육통, 두통 등과 같은 기본적인 증상부터
소화불량이나 가슴두근거림 답답함, 심장의 부담 등 교감신경의 항진이나 피로 누적으로 인한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매일 4시간 수면을 취하면서 공부를 하시더라도 주말에는 한 번 정도 부족한 수면을 보충해 주는 패턴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너무 수면이 부족한 상태를 오래 지속하지 않는 것이 건강상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